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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窓(창), 사람 중심의 ‘상생과 협업’ 내세우며 '눈길'

2017. 11. 07


하루에도 수 십여 개씩 쏟아지는 컨퍼런스의 홍수 속에서 탁월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컨퍼런스가 있다. 통합콘텐츠기획사 ㈜話製人 (화제인 /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 대표 조미호)이 오는 11월 23일(목)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컨퍼런스窓(창)’이 바로 그것이다.


컨퍼런스 창은 (주)화제인이 주최, 주관하고 인문학공장, (주)아이피타깃, (주)인터패션플래닝이 공동기획하는 경영인사이트 및 메가트렌드 관련 컨퍼런스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대를 읽는 눈’을 제시하는 신개념 컨퍼런스다.


지난해까지 삼성전자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인문학공장 김경묵 대표가 세상에 처음 내놓는 인문디자인 경영전략, 국내 유일의 특허 전문기자 출신의 ㈜아이피타깃 주상돈 대표가 발표하는 지식재산 활용 노하우 등 좀처럼 강연 시장에서 보지 못한 연사들이 뭉쳐 새롭게 다가오는 미래에 필요한 지혜를 한 데 묶었다.


국내 컨퍼런스 무대에 좀처럼 서지 않는 저명한 사람들도 눈에 띈다. 글로벌 금융컨설턴트인 누리 매니지먼트 그룹의 최정규 전략본부장 (전 맥킨지 앤 컴퍼니 30대 최연소 파트너)이 기조강연을, 대한민국 대표 저널리스트 SBS 김성준 앵커와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특별강연에 나선다.


㈜화제인 관계자에 따르면 “컨퍼런스 창은 참가자들에게 기존 컨퍼런스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각을 안겨주기 위하여 콘텐츠 기획에 상당히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렸다”고 밝혔다. 중견 및 중소기업의 대표와 임원, 경영 인사이트가 필요한 중간관리자, 신사업 담당자, 브랜드 및 마케팅, 인사, 교육, 기획 담당자가 참가하면 큰 도움이 될 법하다.


‘가치있는 세상을 만드는 스토리 파트너’라는 비전을 내세우는 ㈜화제인은, 컨퍼런스 창을 통해, 빠른 시장진출을 위한 PR과 마케팅에 허들이 걸려있는 1인 기업과 설립 3년 이내 스타트업에게 대형 이벤트에서 대기업에게나 주어질 법한 PR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스타트업에게 PR과 마케팅은 투자로 직결되기 때문에 예산이 부족한 1인 기업이나 스타트업에게 화제인의 ‘상생 프로그램’은 대단히 시의적절 하면서도 대담한 제안이다. ㈜화제인은 본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에게 상생과 협업 세션을 통해, 다양한 언론인들과 참가자들 앞에서 그들의 절실함과 강점을 홍보해주고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컨퍼런스窓’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22일까지 온오프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스타트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화제인의 ‘컨퍼런스 창’ 사무국에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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